‘위대한 수제자’ 정호영 셰프가 지금과 전혀 달랐던 과거 꽃미남 시절 외모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위대한 수제자'에서 일식 대가 정호영 셰프는 이연복 부자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섬세한 스킬을 자랑하는 20년 차 정통 일식 셰프이자 쿡방에서도 활약 중인 정호영 셰프는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 셰프 중 한 명이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정호영 셰프는 한식 고수에게 수제자 수업을 받은 경험을 이야기 하던 중 초심을 언급하며 자신의 리즈시절을 깜짝 공개한다. 그는 “요리를 처음 배울 때 너무 힘들어 몸무게가 지금 절반 정도였다”고 밝히며 “길 가다가 쓰러질 정도였지만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라면서 지금과는 전혀 다른 과거 날씬했던 외모를 그리워해 웃음을 자아낸다.
실제로 사진 속 정호영 셰프는 완벽한 브이라인을 뽐내며 호리호리한 외모를 가지고 있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현재와 전혀 다른 모습의 정호영 셰프의 사진에 “이승기가 보인다”는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위대한 수제자'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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