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지민이 득녀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남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곽지민은 지난 24일 딸을 출산했다.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 측 관계자는 "곽지민이 어제(24일) 득녀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곽지민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했다. 남편은 회사를 다니는 평범한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친구로 오래 알고 지내다가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 결혼까지 하게 됐다. 두 사람은 1985년생으로 올해 35세다.
지난 2003년 영화 '여고괴담 세번째 이야기 여우계단'을 통해 데뷔한 곽지민은 영화 '사마리아'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면서 대중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영화 '레드아이' '소녀X소녀' 등의 작품에 출연했고, 뿐만 아니라 드라마 '반올림' '프라하의 연인' '다세포 소녀' '메리대구 공방전' '굿닥터' '구암 허준' '빛나는 로맨스' '오만과 편견' 등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그리고 지난 2016년 방송된 웹드라마 '저주받은 로맨스' 이후 작품 활동을 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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