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방송맛집) 20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는 '대박청춘' 코너를 통해 '아낌없이 쌓았다! 연 매출 7억 해물탕' 맛집이 소개됐다.
제주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해녀세자매'가 이날 '산더미 모듬 10총사 해물탕'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다.
푸른 바다와 싱싱한 해물을 맛볼 수 있는 곳, 제주도. 제주에서도 신선함의 끝판왕은 따로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제주 토박이 장현일(33) 씨의 산더미 모듬 해물탕! 사람들 입맛 제대로 훔쳐 이곳을 찾는 손님들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니, 과연 그 맛의 비밀은 무엇일까? 해물탕 속 푸짐한 해산물에 그 비밀이 있으니, 해녀인 현일 씨의 어머니와 이모들이 비양도 앞바다에서 직접 물질해 잡은 싱싱한 해산물이라는 것. 갓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수북히 담고, 미역의 머리부분인 미역귀와 된장으로 만든 육수로 맛을 더하니, 깊고 시원한 해물탕 맛에 손님들 어찌 반하지 않을쏘냐.
게다가 흑돼지 수육과 제철회, 소라젓, 해초무침 등을 기본 반찬으로 제공하니, 손님들 마음 사로잡는 건 당연지사! 그리고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인 보말전과 제주식 된장 물회도 함께 맛볼 수 있어 손님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바다일에 바쁜 부모님으로 인해 어렸을 때부터 직접 요리해 밥을 차려먹었다는 현일 씨. 가족들이 잡은 신선한 해산물로 요리한 음식을 나뿐만이 아니라, 손님들에게도 대접하고 싶다는 생각에 식당을 열게 됐고, 어느새 연 매출 7억이라는 대박집 사장님이 됐다. 제주 바다처럼 푸른 현일 씨의 도전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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