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동생 쇼핑몰 '아마레또(아미레또)' 개인 SNS에서도 홍보 "실검이라니 축하축하"

디지털편성부01 multi@busan.com 2019-07-08 06:21:35

혜리 인스타그램 혜리 인스타그램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동생이 CEO로 있는 쇼핑몰 '아마레또'를 자신이 출연하는 방송에서 대놓고 홍보해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에서 혜리는 퀴즈를 맞춰 제작진으로부터 ‘원샷’과 “자막을 넣게해준다”는 제의를 즉석해서 받았다. 이에 혜리는 ‘아마레또’라는 단어를 적었고 다른 출연자들이 ‘아마레또’가 무슨 뜻이냐고 묻자 동생이 하는 쇼핑몰의 이름이라고 말했다.

박나래가 “이건 PPL 아니냐”고 지적하자 혜리는 “제가 투자를 했다”며 민망해 했다.

방송 이후 혜리 동생의 쇼핑몰 ‘아마레또’와 이를 잘못 쓴 '아미레또'까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고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실검이라니. 축하축하. 내 동생"이라는 글을 적으며 실시간 검색어 화면을 캡처해 게재하기도 했다.

이러한 혜리의 행동을 두고 시청자들은 "방송이 동생 쇼핑몰 홍보하는 곳이냐", "대놓고 PPL은 불편하다", "혜리가 철없는 행동을 했으면 제작진이 편집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비판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논란이 계속되자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디지털편성부 multi@busan.com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