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재 문채원,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과 동기…"옆자리 앉았다"

디지털편성부01 multi@busan.com 2019-08-31 07:24:56

MBC ‘나 혼자 산다’ MBC ‘나 혼자 산다’

'나혼자산다'로 스타가 된 김충재가 배우 문채원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김충재는 문채원이 같은 학교 출신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충재는 기안84를 모델로 흉상을 제작했다. 기안84는 “너희 학교에 연예인 없냐”고 물었고 김충재는 문채원을 언급하며 자신의 옆자리였다고 고백했다. 기안84가 “옆자리였으면 말도 해봤냐”고 다시 질문하자 김충재는 “말은 한 마디 해봤나?”라며 웃었다.

김충재는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뒤,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에서 제품디자인을 전공했다.

문채원은 지난 2008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전공이 미술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연기하기 전엔 미술을 했다. 연기는 어렸을 때부터 하고 싶다는 생각은 했는데 그땐 미술이 더 좋았다"고 말했다.

문채원은 추계예대 서양화과에 입학했지만 학교를 중퇴하고 김종학프로덕션에 들어가 배우로서의 인생을 시작했다.


디지털편성부 multi@busan.com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