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우 동아지질 부회장, 부산산악연맹 회장 연임

김한수 기자 hangang@busan.com ｜ 2025-01-24 10: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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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우 동아지질 부회장은 지난 23일 열린 (사)부산광역시산악연맹 제57차 정기총회에서 30대 회장에 취임했다. 부산산악연맹 제공 최재우 동아지질 부회장은 지난 23일 열린 (사)부산광역시산악연맹 제57차 정기총회에서 30대 회장에 취임했다. 부산산악연맹 제공

(사)부산광역시산악연맹은 지난 23일 부산 롯데갤러리움에서 제57차 정기총회를 열고 최재우 현 회장(동아지질 부회장)을 30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최 회장은 29대 회장 재임 기간이던 지난 2023년 4월 미답봉인 네팔 팡그리 골든바 골둠피크(해발 6620m) 원정대를 파견해 세계 최초 등정을 성공했다. 최 회장은 29대 회장 재임 기간 진행한 국제 규격 인공암벽 경기장 조성사업을 올해 상반기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금정산의 환경 보전과 함께 자유로움을 보장해 금정산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명소로 만들어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와 함께 최 회장은 “4년간 부산 산악연맹 발전과 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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