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100시간 ‘무박 유세’ 돌입… 하정우·한동훈 상대 반전 도모

다음 달 2일까지 ‘무박 유세’ 계획
30일 안철수 국회의원 지원 유세

이우영 기자 verdad@busan.com 2026-05-29 21:43:49

국민의힘 박민식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와 아내 배정혜씨가 29일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정대현 기자 jhyun@ 국민의힘 박민식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와 아내 배정혜씨가 29일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정대현 기자 jhyun@

6·3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가 29일부터 100시간 동안 ‘무박 유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에게 여론조사 지지율이 뒤처지는 상황에서 반전을 꾀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8시부터 선거 운동 마지막 날인 다음 달 2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무박 유세에 나선다고 했다. 박 후보는 “100시간 무박 유세를 통해 북구 주민들과 접촉면을 극대화해 제가 가진 북구의 비전을 최대한 많이 이야기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가 임박한 만큼 더 다양한 시간대와 현장에서 주민들 목소리를 직접 듣고 보수 후보로서 북구를 지키고 싶은 제 절실한 마음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사용할 수 있는 시간, 체력 등 모든 것을 동원해 몸이 부서지더라도 북구를 지키고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꼭 투표장에 나와 진짜 북구 민심을 투표로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국민의힘은 30일 오후 4시 부산 북구 덕천동 배스킨라빈스 앞에서 박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다. 안철수 국회의원이 현장을 찾아 박 후보에게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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