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최교진·여가부 원민경·국가교육위원장 차정인

6개 부처·기관장 인선 단행
금융위원장 후보엔 이억원

곽진석 기자 kwak@busan.com , 김진호 기자 rplkim@busan.com 2025-08-13 18:39:31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최교진 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감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원민경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을 각각 지명했다.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에는 차정인 전 부산대학교 총장이 발탁됐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6개 부처·기관장 자리에 대한 인선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진숙 전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강선우 전 여가부 장관 후보자의 낙마로 교육부와 여가부 장관 자리는 공석이었다.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에는 차 전 총장이 내정됐다. 차 전 총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이기도 하다.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김호 단국대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를 위촉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 수장도 동시에 교체된다. 이 대통령은 신임 금융위원장 후보로 이억원 전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지명했다. 이억원 후보자는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사회에 입문해 기재부 경제정책국장·대통령 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기재부 제1차관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금융연구원 초빙연구위원과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신임 금감원장으로는 이찬진 제일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가 내정됐다. 차관급인 금감원장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는 보직이다. 이찬진 후보자는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연수원 동기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부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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