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 ‘준공 전 개항’ 포함 공기 단축 최적 방안 찾겠다”

박 시장 신년 정책회의서 강조
대우건설은 새 컨소 구성 회의

최혜규 기자 iwill@busan.com 2026-01-12 18:33:22

가덕신공항 조감도. 가덕신공항 조감도.

박형준 부산시장이 신년 첫 주간정책회의에서 부산시가 가덕신공항 건설 과정에서 업무 조정 협의체(부산일보 2025년 12월 17일 자 1면 보도)에 참여해 공기 단축 방안을 제시하고 준공 전 개항 방안도 적극 논의해 개항을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12일 부산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주간정책회의에서 가덕신공항 개항을 조금이라도 앞당기기 위한 시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시가 가덕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진행을 위한 업무 조정 협의체에 참여해 공기 단축을 위한 최신 기술과 혁신 공법을 제안하고 각종 행정 절차 단축도 적극 협의할 것을 지시했다. 또, 준공 전 우선 개항을 하는 방안을 포함해 개항을 조금이라도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검토해 관철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가덕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는 공사 기간 106개월, 공사비 10조 9000억 원 조건으로 지난달 29일 입찰 공고를 내고 새 사업자를 찾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국토부에도 정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부산시, 사업자가 참여하는 업무 조정 협의체 구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고, 사업자가 선정되는 대로 관련 논의가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오는 16일까지 접수를 받는 가덕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 입찰 참가 자격 사전심사(PQ) 신청을 위해 대우건설은 13일 새로운 컨소시엄 구성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에는 포스코이앤씨가 빠진 대신 롯데건설과 한화 건설부문, HJ중공업 등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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