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2연승 김효주, 세계랭킹 3위 도약

개인 역대 최고 순위
1위 티티꾼·2위 코르다

김준용 기자 jundragon@busan.com 2026-03-31 09:44:45

LPGA 포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효주. AP 연합뉴스 LPGA 포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효주. AP 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거둔 김효주가 세계랭킹 3위에 올라섰다. 개인 최고 순위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4위보다 한 계단 상승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는 지난달 30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월윈드 골프 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라 직전 대회인 포티넷 파운더스컵에 이어 LPGA 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고 통산 9승째를 올렸다. 올 시즌을 기준으로는 LPGA 투어에서 2승을 기록했다.

골프 세계랭킹은 최근 2년간의 성적을 바탕으로 매겨진다. 티띠꾼과 코르다는 지난주에 이어 1·2위를 지켰고, 찰리 헐(잉글랜드)이 김효주에게 밀려 4위가 됐다. 이민지(호주)와 야마시타 미유(일본)가 각각 5, 6위를 유지했고,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한 계단 오른 7위에 자리했다.

현재 김효주의 랭킹 포인트는 6.71점으로, 1위 지노 티띠꾼(태국·10.81점)이나 2위 넬리 코르다(미국·8.44점)와는 차이가 좀 있으나 최근 기세를 고려하면 1위 도전도 충분히 해볼 만한 상황이다.

국내 선수 중에는 김효주에 이어 한국 선수 중 두 번째로 순위가 높은 김세영은 10위로 한 계단 밀려났고, 유해란은 13위, 최혜진은 15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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