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동훈 "이 대통령 지지도, 계속 하락할 것… 2026년에 적통논쟁이 가당키나 한가"

김주희 부산닷컴 기자 zoohihi@busan.com 2026-07-03 11:01:49

부산일보TV 뉴스캐라 '늇캐초대석'에 출연한 한동훈 의원. 유튜브 영상 갈무리 부산일보TV 뉴스캐라 '늇캐초대석'에 출연한 한동훈 의원. 유튜브 영상 갈무리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에 대해 "앞으로 계속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3일 부산일보TV 뉴스캐라 '늇캐초대석'에 출연한 한 의원은 "이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하락세에 접어든 것 같다"는 진행자의 말에 이같이 답했다.

한 의원은 "그동안 보수정당이 대단히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왔다. 전체라기보다는 당권파들이 잘 못 이끌어온 것"이라며 "민주당 정권에서는 '뭘 해도 지지율이 나온다'는 착각을 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보수정당이 어느 정도의 견제 능력과 신뢰를 갖고 있다면 100정도만 오버할 것을 하다보니 300, 500을 오버해버린 것"이라면서 "결국 큰 틀에서 보면 민주당 정권의 지지율은 오늘이 제일 높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행자가 "적통 관련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 대통령이 만나서 포옹을 하셨다"고 말하자 한 의원은 "왜 그분들이 적통이냐"고 반문했다.

그는 "대단히 시대착오적인 정치를 하고 있다. 민주당 정권에서 가장 키워드로 잡히는 것이 두 가지다. '적통논쟁', '공소취소'"라면서 "적통이라는 말이 2026년 대한민국에서 가당키나 한 말이냐"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적통이라는 말은 어떤 공익적인 가치를 두고 편이 갈라지는 건 정치에선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예를 들어 공소취소를 찬성하겠다는 세력과 목숨 걸고 막겠다는 세력 간의 싸움은 생산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이 보기에 어떤 게 공익적 가치에 부합하는지를 보고, 누가 이기는지에 따라 공익적 가치가 더 증진되거나 그렇지 않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면서 "적통논쟁은 그게 아니다. 어떤 공익적 가치가 있느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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