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7개 팀 진출...청룡기 U15 대회 16강 윤곽

제63회 청룡기 중학교축구대회

부산 기장중·경남고성FC 16강
화성시FC 등 경기 4개 팀 합류

김진성 기자 paperk@busan.com 2026-08-10 14:10:09

부산 장평SC화랑이 지난 9일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제63회 청룡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 20강전에서 경남 연초FC를 5-1로 제압했다. 부산시축구협회 제공 부산 장평SC화랑이 지난 9일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제63회 청룡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 20강전에서 경남 연초FC를 5-1로 제압했다. 부산시축구협회 제공

부산기장중·경남고성FC 등 부산·울산·경남 지역 7개 팀이 청룡기 U15 대회 16강에 진출했다. 경기도가 4개 팀, 제주 2개 팀, 서울·경북·전북 지역이 각각 1개 팀이 16강에 올랐다.

제63회 청룡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조별리그가 끝난 10일 현재 16강 진출 팀이 가려졌다. 부산지역에서는 전통의 강호인 기장중을 비롯해 덕천SC, 중앙중, 장평SC화랑이 16강에 진출했다. 경남지역은 경남리그 1위인 고성FC와 2023년 청룡기 대회 우승팀인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이 16강에 합류했다. 울산에선 이노FC가 16강에 올랐다.

경기도에서는 경기7리그 1위인 화성시FC를 비롯, FCKHT일동, FC동탄, 수원비비글로벌 등 4개 팀이 16강에 올랐다. 제주에서는 제주제일중과 서귀포중이 16강에 진출했고, 서울구산중, 경북용운중, 전북완주풋볼스포츠클럽 이 16강에 합류했다.

토너먼트 형식으로 열리는 16강전은 11일 경남 고성스포츠파크 1·2구장에서 일제히 열린다. 부산 기장중은 이날 경북 용운중을 상대로 8강 진출을 노리고, 부산 중앙중은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인 경남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과 일전을 벌인다. 부산 덕천SC는 경기 양평FC를 승부차기 끝에 제압하고 16강에 합류한 울산 이노FC와 8강 진출을 다투고, 경남 고성FC는 20강 토너먼트에서 경남 연초FC를 5-1로 꺾고 올라온 부산 장평SC화랑과 일전을 벌인다.

경기지역 최강자인 화성시는 제주 서귀포중과 8강 진출을 다투고, 지난 청룡기 대회 준우승 팀인 서울 구산중은 경기 FCKHT일동과 격돌한다. 서울 구산중은 20강 토너먼트에서 경남 진주동FC를 2-0으로 제압하고 뒤늦게 합류했다. 제주제일중은 전북 완주풋볼스포츠클럽과 격돌하고, 울산 효정중을 4-2로 꺾고 16강에 합류한 경기 FC동탄은 수원비비글로벌과 8강 진출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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