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모든 것 바쳐 일해"…박근혜 전 대통령, 박정희 47주기 앞두고 구미 방문

박정미 부산닷컴기자 likepea@busan.com | 2026-10-26 08: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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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경북 구미시 금오산 호텔에서 열린 박정희 대통령 서거 47주기 추도식 파독 간호사 구미방문 환영 만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5일 경북 구미시 금오산 호텔에서 열린 박정희 대통령 서거 47주기 추도식 파독 간호사 구미방문 환영 만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47주기를 하루 앞두고 경북 구미를 찾았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25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파독 간호사 구미 방문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박 전 대통령은 "오직 잘 사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그 일념 하나로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바쳐 일하셨다"고 말했다.


지난 25일 경북 구미시 금오산 호텔에서 열린 박정희 대통령 서거 47주기 추도식 파독 간호사 구미방문 환영 만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등 내빈들이 앉아 있다. 연합뉴스 지난 25일 경북 구미시 금오산 호텔에서 열린 박정희 대통령 서거 47주기 추도식 파독 간호사 구미방문 환영 만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등 내빈들이 앉아 있다. 연합뉴스

박 전 대통령은 환영사에서 "아버지는 평소에 우리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면서 "아버지께서도 오늘 우리나라의 발전된 모습을 보시면 자랑스럽게 생각하실 것이다. 저 역시 아버지와 같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어려운 때일수록 힘을 모아 국난을 극복한 위대한 DNA가 우리의 핏줄 속에 흐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여기서 멈추지 말고 더 희망찬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데 모든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60년 전 가난한 조국의 발전을 위해 머나먼 독일 땅으로 떠나 오직 가족과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간호사 여러분을 생각하면 고개가 숙여진다"며 "여러분들이 흘리신 눈물과 땀은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발전하는 초석이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47주기 추도식은 26일 오전 10시 30분 구미시 상모동 생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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