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 다솜 류수영, 장대비 속 맨몸 투혼

2015-08-31 20:04:36

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에서 씨스타 다솜과 배우 류수영의 빗속 스틸컷을 공개했다.

31일 공개된 사진 속 다솜과 류수영은 폭포처럼 쏟아지는 빗속 아래 누군가를 애타게 찾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의 심각한 표정에서 심상치 않은 기운이 풍겨져 나와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 몸이 흠뻑 젖어 있는 다솜과 류수영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두 사람은 우산도 쓰지 않은 채 거센 빗줄기를 온몸으로 받아내고 있다. 입고 있는 옷이 푹 젖을 정도로 열정을 태운 두 사람의 열연에 관심이 모아진다.

해당 장면은 지난 19일 한 공원에서 진행된 촬영. 다솜과 류수영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였다고.

리허설을 포함해 약 4시간 가량 이어진 고된 스케줄이었지만 두 사람은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으면서도 집중력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별난 며느리' 5회는 3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래몽래인 제공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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