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고준희, 스타일 완벽한 빈틈 많은 섹시녀 변신

2015-09-01 08:34:02

배우 고준희가 연기력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에서 세상 혼자 사는 듯한 미모의 호텔리어 민하리로 분한 고준희의 첫 현장 컷이 공개됐다.

극 중 민하리는 급이 다른 볼륨감과 미모로 뭇 남성들의 뜨거운 시선을 받는다. 화려한 외모만큼이나 패션도 취향도 화려하고, 시원하게 뻗은 몸매 만큼이나 성격도 시원시원해 인기녀로 통한다.

오는 남자 안 막고 가는 남자도 안 막으며 가벼운 연애를 반복하다 평생지기 친구인 혜진(황정음)의 첫 사랑 성준(박서준)을 만나면서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표류하게 되는 인물이다.

1일 공개된 사진 속 고준희는 호텔 유니폼도 런웨이 의상으로 만드는 볼륨감 넘치는 늘씬한 몸매를 선보였다.

본팩토리 측은 "고준희는 호텔에서는 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초미녀이지만 집에서는 털털하고 빈틈 많은 인간적인 면모의 반전 매력을 지닌 민하리를 통해 패션, 연기 모두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그녀는 예뻤다'는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제공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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