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박예진, 미모의 스파이로 변신

2015-09-01 08:34:32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의 박예진이 아름다운 스파이로 변신한다.

'라스트' 측은 고혹적이면서도 지고지순한 매력을 발산 중인 서미주(박예진)이 본격적으로 스파이 활동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1일 공개된 사진에서 서미주는 한중그룹 회장의 아들 윤재성(김신)과 여러 장소에서 접선했다. 앞서 그녀는 류종구(박원상)의 딸을 찾아주는 댓가로 곽흥삼(이범수) 작전에 투입돼 이미 윤재성과 우연을 가장한 첫 만남을 가졌다.

지난 방송에서 서미주는 빼어난 미모와 VVIP 프라이빗 클럽의 마담이라는 점을 이용해 윤재성의 전화번호를 알아내는 데까지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윤재성 역시 서미주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모호한 관계에 있는 두 남녀의 팽팽한 밀고 당기기가 보는 재미는 더하고 있다.

'라스트'의 한 관계자는 "한중그룹을 무너뜨릴 흥삼의 마수가 가속화되면서 미주도 적극적으로 가담하게 된다. 그러나 재성의 과감한 제안에 흔들리는 모습도 그려지면서 예측할 수 없는 그녀의 마음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 할 것"이라고 전했다.

'라스트'는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라스트' 영상캡처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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