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집밥 백선생'에서 두 가지 무조림을 선보였다.
1일 방송된 '집밥 백선생'에서는 무표고버섯밥을 비롯해 소고기뭇국, 무조림, 무나물, 무생채에 이르기까지 무 하나로 밥-국-반찬 3종세트를 완성시켜보였다.
이날 백종원은 무조림을 준비하며 여러가지 팁을 전했다.
일반적으로 생선조림에 부가적으로 들어가는 무는 얇게 썰지만 무가 메인이 되는 무조림은 두껍게 썰어야 하는 것.
백종원은 간장만 넣는 일식 무조림과 매콤한 맛의 한국식 무조림 두 가지를 준비했다.
먼저 선보인 일식 무조림에는 진간장과 설탕을 1:1 비율로 2/3컵 정도씩 넣었다. 생강은 반숟갈, 청양고추를 약간 넣고 물을 가득 담아 졸이기 시작했다.
한국식 무조림에는 육수용 멸치를 반사발 정도 넣었다. 이후 양념으로는 간장 2/3 소주컵, 고춧가루 1과 1/2소주컵, 설탕 반 소주컵, 생강 반 숟갈, 들기름 1소주컵을 넣었다.
백종원은 "졸이면서 간을 계속 봐야한다"며 조금씩 소금간 하는 팁을 전했다.
사진=tvN '집밥 백선생' 방송 캡쳐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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