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임창정, 임은경과 스캔들 "기자들 일 안 해, 바로 실검 삭제"

2015-09-02 23:56:31

2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임창정이 얼마전 불거진 배우 임은경과의 스캔들에 대해 "너무 빨리 사라져 서운했다"고 밝혔다.

임창정은 최근 실시간 검색에 자신과 임은경의 스캔들 기사가 난 것에 대해 "드디어 날게 났구나라는 생각에 기뻤다."라고 말했다.

임창정은 그러나 "내가 말도 안했는데 회사에서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면서 "그 말 한마디에 기자들도 더이상 기사를 쓰지 않더라"라면서 순간 사라진 자신의 열애설에 서운하다고 말해 웃음을 이끌었다.

이에 대해 김국진이 "진짜 임은경씨가 좋은거냐, 사귈 마음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임창정은 "그런 임은경이 사귀자는데 안사귈 사람이 있냐"고 반문해 김국진이 두말 못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날 '남자다잉~못 먹어도 고!' 특집으로 진행?? '라디도 스타'에는 자타공인 상남자들인 임창정, 전진, 자이어티, 황치열이 출연, 거침없는 

입담 행진을 이어갔다. 



사진 =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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