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줌마' 차승원과 '참바다' 유해진이 만재도에서 다시 뭉쳤다.
5일 차승원과 유해진이 tvN '삼시세끼 어촌편2' 촬영을 위해 만재도로 향했다.
둘은 나영석 PD를 비롯해 '삼시세끼' 제작진들과 목포 항동 여객선터미널을 이용해 만재도로 출발했다.
'어촌편2'는 '어촌편'과 마찬가지로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에서 촬영한다. 이번 촬영에는 가수 겸 배우 박형식이 첫 게스트로 6일에 합류한다. 후속타자 손호준은 합류를 위해 스케줄 조율중이다.
올해초 방송됐던 '어촌편'에서 차승원과 유해진은 유쾌하면서도 진득한 '부부케미'로 많은 웃음을 안겼다.
차승원은 놀라운 요리솜씨와 살림솜씨로 '차줌마'라는 별명을 얻었다. 유해진은 '참바다'라는 별명으로 라디오를 들고 겨울 낚시를 다니는 모습으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어촌편2'에서도 둘의 오랜 부부같은 호흡을 다시 볼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tvN '삼시세끼' 방송 캡쳐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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