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홍콩 출국 서정희 母
서세원이 의문의 여성과 홍콩으로 출국해 화제인 가운데 서정희 어머니의 발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오전 서정희의 어머니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서정희가 파리로 출국해, 현지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서정희의 어머니는 서정희가 출국한 이유에 관해서는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서세원의 홍콩 출국 소식에 대해서는 "서세원과 서정희가 이혼해서 남남인데, 간섭할 수가 있겠느냐"면서도 "해당 여성이 누구인지 짐작이 간다"고 말했다.
이어 "딸이 이혼 절차를 밟는 1년 이상의 시간 동안 떠돌이 생활을 했다"며 "이제 다 끝난 거지만, 그동안 속 썩은 건 누구한테 말도 못 한다. 감옥에서 지내는 것보다 더 힘든 일을 겼었다"고 토로했다.
한편, 서세원과 서정희는 지난달 21일 이혼 및 위자료 소송 조정에서 합의 이혼함으로 32년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멀티미디어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