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을 장악한 스타 셰프들이 스크린에도 뜬다. 최강 셰프 군단의 만남 '더 셰프'가 10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더 셰프'는 미슐랭 2스타 셰프 아담 존스와 분야별 최고 셰프들이 모여 미슐랭 3스타를 얻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도전기를 담은 작품.
브래들리 쿠퍼가 괴팍한 성격이지만 완벽한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헤드 셰프 아담 존스로 출연했다. 여기에 절대미각으로 환상의 소스를 만드는 셰프 스위니 역에는 시에나 밀러가, 상위 1%를 매혹시키는 수 셰프 미쉘 역에는 프랑스 배우 오마 사이가 열연했다.
이외에도 다니엘 브륄, 우마 서먼, 엠마 톰슨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대거 합류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더 셰프'는 화려한 셰프들의 모습 이면에 완벽한 요리를 내놓기까지 그들의 노력과 열정을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선보인다. 실제 주방에서 벌어지는 일촉즉발 상황 속 셰프들의 리얼한 모습과 각 분야 최고의 실력파 셰프들의 불꽃 튀는 경쟁까지 담은 풍성한 스토리로 관객들을 만족시킬 전망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자신만만한 포즈의 아담 존스의 모습으로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티저 예고편은 날카로운 칼, 뜨거운 불과 함께 요리하는 셰프들의 모습은 리드미컬한 음악으로 긴박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사진=누리픽쳐스 제공
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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