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민아, `오빠들 보이는 곳에서 볼 일 봤다`

'정글의 법칙' 민아, "오빠들 보이는 곳에서 볼 일 봤다"

｜ 2015-09-09 15: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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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가 '정글의 법칙'에서 화장실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9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는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민아는 "화장실이 가장 걱정이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작가 언니가 정글에서는 가장 깊숙한 곳으로 가면 된다고 했다"며 "결국 마지막 날에는 오빠들은 모르겠지만, 오빠들이 보이는 정도의 거리에서 볼 일 보게 됐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또 "사람이 적응하면 어떻게든 해결이 되긴 하더라"라며 한 번 더 웃음으로 쐐기를 박았다.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에는 김병만, 현주엽, 김동현, 하니(EXID), 조한선, 최우식, 잭슨(갓세븐)이 출연하며, 류담, 김태우, 민아(걸스데이), 엔(빅스)도 후반기 교체 멤버로 합류한다.

1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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