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김재원 박신혜, 심각한 표정으로 맞선 두 사람

2016-08-15 16:06:25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의 김재원과 박신혜가 진지한 모습을 보인다.
 
15일 방송되는 '닥터스' 17회에서는 홍지홍(김래원)이 과거 담임 선생님처럼 합리적인 모습으로 유혜정(박신혜)에게 차분하게 조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은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지홍은 다소 심각한 표정으로 혜정을 마주보고 있다. 혜정 또한 웃음기가 전혀 없는 얼굴로 지홍의 시선을 받아내고 있다.
 
이날 지홍은 혜정에게 좋은 소식 두 가지와 나쁜 소식 한 가지를 알려주며, 나쁜 소식에 대한 혜정의 객관적인 처리와 판단을 기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7회 방송에서는 할머니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파고 들어가는 혜정과, 혜정이 다칠것을 두려워해 이를 말리려는 자몽의 모습이 다루질 예정이다. 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김상혁 기자 sunny10@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