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출연한 SBS 추석특집 '노래 부르는 스타-부르스타'(이하 '부르스타')가 화제성은 물론 시청률까지 잡았다.
1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부르스타' 1부는 전국 가구 기준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어 방송된 '부르스타' 2부는 6.9%를 기록, 1부보다 1.7%포인트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특히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6.3%,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4.8%를 기록했다. 고정 시청층을 확보한 두 정규 프로그램을 제압한 파일럿 프로그램 '부르스타'의 안정적인 성적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애가 출연해 쌍둥이 자녀 승권과 승빈의 육아기를 공개하는 등 좀처럼 엿볼 수 없었던 소탈한 매력을 공개했다.
사진=SBS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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