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3대 천왕'백종원 셋째 욕심 가지게 한 버섯전골 대체 무슨맛?

2017-01-25 11:15:26

SBS제공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명절을 맞아 겨울철 몸 보신을 할 수 있는 맛집을 전격 소개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은  AOA 초아 민아, 배우 정시아가 출연하는 등 2017년 정유년 맞이 설날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백종원은 겨울철에만 맛볼 수 있는 건강식을 찾아 나섰다.
 
그는 먼저 충남 보령의 천북 굴단지를 방문했다. 백종원은 "굴은 ‘꿀’이라고 부를 정도로 맛있다"고 설명하며 천북 굴단지만의 대표 메뉴인 굴구이를, 불판에 직접 구워 먹으며 맛있게 먹는 법을 소개했다.
 
또 유명한 전복죽 집이 있는 죽도 시장을 방문했다. 죽도 시장 전복죽은 기존 전복죽과 달리 전복이 큼직하게 썰려 고명처럼 얹어 나오는 독특한 비주얼과 남다른 양이 특징이다.
 
백종원은 자작자작 졸여서 먹는 맛이 일품인 '파김치장어' 맛집을 소개했다.
 
이날의 대미는 버섯전골이었다. 직접 산에서 캐오거나 재배한 버섯으로 만들었다는‘능이버섯전골'을 맛본 백종원은 "셋째를 준비해야 할 정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의 3대 천왕' 설날 특집은 28일 오후 6시부터 120분간 방송된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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