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이 또다시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피고인' 8회는 전국기준 2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회 20.9%보다 1.3%p 오른 수치로, 연속으로 시청률 경신을 달성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월하동 살인사건의 진범이 차민호(엄기준)라는 것을 떠올린 박정우(지성)와 감옥에서 재회한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 10.6%를, KBS2 '화랑'은 7.7%를 기록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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