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원과 김보미가 데이트를 즐긴 부산 케이블카가 화제다.
7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고주원-김보미 커플의 부산 데이트가 방송됐다.
이날 두 사람은 케이블카 데이트에 나섰다. 케이블카에 탑승하자 부산 바다가 발 아래 펼쳐졌다.
김보미는 "밤에 타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지만, 고소공포증이 있는 고주원은 "무서워서 아래를 못 보겠다"며 투명 바닥을 외면했다.
케이블카 탑승이 끝난 후 포토월에 선 두 사람은 어색하게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이 데이트한 부산 케이블카는 부산 송도에 위치한 송도해상케이블카이며,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바닥히 막혀있는 에어크루즈와 투명한 크리스탈크루즈가 있으며 각각 14,000원, 19,000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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