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저녁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TV 복덕방' 코너를 통해 '층간소음 걱정 없는 2억 원대 타운하우스 구하기' 편이 소개됐다.
타운하우스는 단독주택을 이어붙여 층간 소음을 해결한 신주택공간이라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150세대의 개별주택이 모여있는 여러 타운하우스가 소개됐다. 의뢰인은 아이와 함께 힐링을 즐기며 작더라도 마당이 있고 텃밭을 가꿀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다며, 서울과 가깝고 동해안, 청평과도 멀지 않은 위치에 3억 정도의 예산을 선택했다.
먼저 소개된 타운하우스는 넒은 주방과 거실은 물론 단독 마당에 분수까지 있는 곳으로 매매가 2억6천만원 대로 제시됐는데, 2층은 물론 3층까지 갖추고 있어 넉넉하고 확실한 공간 분리도 장점이었다. 또한 안방에는 독립된 거실이 있어 다용도실 역할도 할 수 있고, 개별 층마다 갖춰진 베란다도 인상적이다.
3층에도 다락방이 있어 온 가족이 앉아 영화 관람도 가능하고, 위쪽으로 트인 창문으로는 하늘도 볼 수 있다. 쪽문을 열고 나가면 대형 옥상이 펼쳐져있고 간이 수영장까지 있어 워터파크 못지 않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두번째 소개된 타운하우스는 한적한 위치에 있지만 차로 5분이면 마트와 상가를 만날 수 있고, 전원생활 같은 장점과 함께 아파트급의 주차장이 지하에 있는 등 독채 같은 매력도 누릴 수 있다. 전세가 2억9천만원이며 엄청나게 넒은 주방과 거실공간에 15평에 가까운 운동장급 마당까지 갖췄다.
화려한 안방과 함께 연결된 베란다 역시 천장이 뚫려있어 카페 같은 풍경을 즐길 수도 있다. 3층 역시 넓은 옥상 공간으로 눈 앞에 펼쳐진 천마산까지 살필 수 있는 마운틴 뷰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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