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특선영화] '궁합' 결말은?… 심은경과 최고 궁합은 이승기?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2019-09-12 11:45:47

사진-영화 '궁합' 스틸컷 사진-영화 '궁합' 스틸컷

영화 '궁합'이 추석 연휴 안방극장을 찾는다.

SBS는 12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영화 '궁합'을 선보인다.

영화 '궁합'은 지난해 개봉한 작품으로 가수 이승기가 입대 전 촬영한 영화로, 조선 최고의 역술가 이야기를 다룬다.

역술가 서도윤(이승기 분)이 혼사를 앞둔 송화 옹주(심은경 분)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 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사나운 팔자로 소문나 과거 혼담을 거절당한 이력의 송화 옹주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을 남편으로 맞이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부마 후보들의 사주단자를 훔쳐 궐 밖으로 나가 후보들을 차례로 염탐하게 된다.


사진-영화 '궁합' 스틸컷 사진-영화 '궁합' 스틸컷

서도윤은 송화 옹주가 사주단자를 훔친 궁녀라고 오해하고, 사주단자를 되찾기 위해 그녀를 뒤쫓아 간다.

송화 옹주는 4명의 간택 후보를 차례로 만난다. 야심 찬 능력남 윤시경(연우진), 절세 미남 강휘(강민혁), 효심 지극한 매너남 남치호(최우식)에 연하남까지 접견한다.

결국엔 자유연애로 끝난다. 영화엔 심은경이 분한 송화 옹주와 이승기가 맡은 서도윤의 궁합은 나오지 않는다.

한편, 영화 개봉 당시 영화사는 역술가 박성준을 자문위원으로 발탁했다. 박성준 역술가는 시나리오의 캐릭터들의 사주를 작성함은 물론 배우들의 궁합도 보았다. 그는 영화의 크랭크인과 크랭크업 등 제작 전반의 중요한 날짜, 촬영하기에 적기인 시간도 자문했다고 영화사는 밝혔다.

개봉 당시 134만149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네이버 영화 관람객 평점은 7.49다.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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