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바꿨다…롯데, 아시아쿼터 이이무라 쇼타 영입

대만 실업리그 평균자책점 1위
최고 구속 153km 직구 강점

김준용 기자 jundragon@busan.com 2026-06-18 14:32:34

18일 롯데가 영입한 아시아쿼터 외국인 투수 이이무라 쇼타. 롯데 자이언츠 제공 18일 롯데가 영입한 아시아쿼터 외국인 투수 이이무라 쇼타. 롯데 자이언츠 제공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아시아 쿼터 투수 쿄야마 마사야를 방출하고 우완 투수 이이무라 쇼타를 새로 영입했다. KBO리그에서 3호 아시아쿼터 교체다.

롯데는 18일 새로운 아시아쿼터 선수로 이이무라와 총액 7만 달러(1억 5000만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이무라는 불펜에서 뛸 예정이다.

롯데에 따르면 이이무라는 키 184cm, 몸무게 86kg으로 평균 구속 147km, 최고 구속 153km의 빠른 볼과 변화구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이이무라는 일본 실업(사회인) 야구 KMG 홀딩스를 거쳐 올해 대만 실업 야구 춘계리그에서 29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0.93을 기록하며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이이무라는 구단을 통해 “팀이 현재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후반기 반등을 이뤄낼 수 있도록 팀을 위해 헌신할 준비가 돼 있다”며 “기회를 주신 구단과 팬 분들을 위해서 이기는 경기를 마운드에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롯데는 기존 아시아쿼터 선수인 쿄야마의 웨이버 공시를 KBO 사무국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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