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표 '민주당TV' 첫 방송…김어준 '뉴스공장'과 같은 시간대, 동접자수는?

박정미 부산닷컴기자 likepea@busan.com 2026-09-01 08:56:16

더불어민주당 메가프로젝트 및 지방성장 특별위원장인 김민석 대표가 31일 국회에서 열린 특위 제1차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메가프로젝트 및 지방성장 특별위원장인 김민석 대표가 31일 국회에서 열린 특위 제1차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민주당TV(약칭 민티)'가 1일 첫선을 보였다.

'민주당TV'는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취임과 동시에 당의 홍보를 강화하고자 출범한 콘텐츠로 기존에 당의 주요 회의 등을 중계하던 '델리민주'가 간판을 바꾼 것이라 보면 된다.

김어준의 '뉴스공장'보다 5분 일찍 오전 7시부터 시작된 이날 방송에서는 김 대표가 첫 게스트로 나왔으며 친명(친이재명) 유튜버로 분류되는 박영식 씨가 진행자로 나섰다.

김 대표는 "좋은 방송이 많이 있지만 (거기서 나오는) 여러 해설이 헷갈릴 경우도 있고 해서 저희의 입장을 정리해서 말씀드리고, 새로운 소식은 저희에서 시작하는 게 맞는다는 생각에서 (민주당TV)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그날그날 또는 그 시점에 민주당의 기조가 무엇인지를 엄선해 최소한 하나씩은 말씀드리는 게 좋겠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이 방송이 기조 방송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민주당TV'는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같은 시간대이다.

지난 3월 '뉴스공장'에서 한 패널이 '공소취소 거래설'을 제기한 뒤로 친명(친이재명)계 일부는 해당 채널 출연을 보이콧하겠다고 하는 등 '뉴스공장'은 민주당 일각과 미묘한 긴장 관계를 보여 왔다.

이날 민주당TV 채널에는 5만 명 내외의 시청자가 접속해 생방송을 시청했고, '뉴스공장'은 20만 명 내외의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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