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2일 전북 익산 왕궁초등학교에서 열린 가을 체육한마당에서 학생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발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5.3%를 기록했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19~23일(10월 4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전주보다 2.0%포인트(p) 하락한 35.3%인 것으로 나타났다.
‘잘못함’이라고 응답한 부정 평가는 1.9%p 상승한 62.3%였다 . ‘잘 모름’은 2.4%였다.
리얼미터 측은 “증시 급락과 국민연금 주식매도 유예 논란, 전세난 등 경제·부동산 불안에 더해 북한 대남확성기 재개 위협과 대통령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발언 및 중수청장 국무회의 배석 논란을 둘러싼 정쟁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진보층과 수도권 중심의 지지 이탈로 한 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지난 22~2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0.2%p 하락한 36.0%, 국민의힘이 1.7%p 상승한 42.6%로 집계됐다. 조국혁신당 6.7%, 개혁신당 2.6%, 진보당 0.8% 등의 순이었다. 기타 정당은 2.4%, 무당층은 8.8%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각각 2.8%, 3.2%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