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시합 시작하자마자 한판패, 체면 구겨

2015-10-21 00:29:48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20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우리동네 유도팀이 유도 명문인 보성중학교 유도부와 첫 대결을 펼쳤다.

이날 우리동네 유도팀 강호동은 팀의 에이스라는 명성답게 당당한 모습으로 경기장에 들어갔다.

상대 선수인 보성중의 김영승 선수는 시합 전 강호동의 씨름 기술을 걱정하며 여러 작전을 보이는 등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시합에 들어선 강호동은 시작이 되자 마자 한판 승을 당해 천하장사라는 타이틀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강호동의 시합을 보던 팀들은 강호동의 어이없는 패배를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보였다.

정형돈은 주심에게 다가가 "다시 해야 한다. 너무 빨라서 우리가 못봤다"고 말해 강호동을 더 창피하게 만들었다. 

 

사진=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면보기링크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사회
  • 스포츠
  • 연예
  • 정치
  • 경제
  • 문화·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