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메세지' 이재윤, "유인나와 키스신, 감사할 뿐"

2015-10-28 15:21:37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CJ E&M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의 이재윤이 유인나와의 키스씬은 감사했다고 전했다.

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시크릿 메세지'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이승훈PD, 박명천 감독, 유대얼 감독, 최승현, 우에노 주리, 유인나, 이재윤, 신원호, 김강현이 참석했다.

'시크릿 메세지'에서 이재윤은 공연팀 단원이자 늘 2% 부족하지만 한 여자만을 위한 순애보를 보이는 이재수 역을 열연한다.

그는 유인나와의 키스신이 있었다며 "유인나와 키스신을 찍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라고 고마움(?)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 장면이 서로 원해서 하는 키스가 아니었기 때문에 굉장히 재미있게 나올 것"이라고 장담했다.

이어 유인나는 "(키스신에서)다친다"고 짧게 말해 어떤 장면이 나올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시크릿 메세지'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최승현)과 일본여자 하루카(우에노 주리) 두 념녀가 각기 다른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과 이야기를 그린다.

편당 10분 가량 총 18개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11월 2일 오후 8시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첫 방송된다. 이후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0시에 3주에 걸쳐 공개된다.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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