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취향' 유세윤 "UV 목적, 웃기는 것 아니라 재밌으려고 하는 것"

2015-11-12 01:28:07

사진=JTBC '타인의 취향' 방송화면 캡처

'타인의 취향' 유세윤이 UV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JTBC '현생인류 보고서-타인의 취향'에서는 세 번째 남자 호모 테이스트쿠스로 유세윤과 뮤지가 출연해 UV의 신곡을 작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유세윤은 UV에 대해 "UV는 음악을 연기하고 있는 팀이다"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유세윤은 "뮤지와는 21살에 처음 만났다. 뮤지가 내 이야기를 듣고 음악으로 만들더라. 들었더니 되게 괜찮았다"고 말했다.

이어 "뮤지와는 취향도 너무 비슷하고 잘 맞아서 같이 음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뮤지는 "요즘 사람들이 UV 활동 언제 하냐고 물어본다. 이제 나올 때 됐다고 한다. 그런데 '얼마나 웃기려고 나왔을까'하는 시선이 싫다"고 말했다.

유세윤 역시 "우리는 웃기려고 하는 게 아닌데. 재밌으려고 하는 건데"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JTBC '현생인류 보고서-타인의 취향'은 연예인 표본집단의 취향적 일상을 통해 작성하는 현생 인류 보고서다. 연예인들의 삶을 통해 우리의 취향을 들여다 보는 프로그램이다. 유세윤, 잭슨, 유병재, 장진, 스테파니 리가 출연하며 매주 수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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