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취향'에 출연한 유병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밝힌 소비 습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유병재는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200만 원이 있으면 200만 원 다 쓰는 성격이라던데"라는 질문에 유병재는 "30만 원 있으면 30만 원 다 쓰고 200만 원 있으면 200만 원 다 쓴다"라고 대답해 눈길을 모았다.
우병재는 "만약 돈이 10일에 들어오는데 9일에 5만 원이 남아있으면 그걸 못 보겠다"라며 "남아있으면 다 쓴다. 취미가 없어서 쓸 때가 없다. 야금야금 술 사먹고 고기 사 먹는다. 택시 타고 그런다"고 설명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1일 첫 방송된 JTBC '타인의 취향'에서 유병재는 자신의 까다로운 입맛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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