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하석진 윤주희, 키스 전 절절한 눈빛 교환...재결합 할까?

2015-11-12 08:47:17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의 하석진과 윤주희가 서로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서로에게 애틋한 눈빛을 보냈다.
 
‘디데이’ 측은 레버씨 시신경 증후군에 걸려 실명위기에 놓인 우진(하석진)과 그를 안타깝게 지켜보는 지나(윤주희)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회에서 우진은 자신이 레버씨 시신경 증후군 앓고 있음을 해성(김영광), 똘미(정소민), 지나(윤주희)에게 밝히고 앞으로 수술을 집도 할 수 없다고 고백했다. 이에 지나는 우진의 상황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그를 비난했던 자신을 자책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우진과 지나가 서로의 얼굴을 슬프게 바라보고 있다. 특히 우진은 점점 잃어가는 시력으로 앞으로 지나의 얼굴을 볼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더욱 애틋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는 지나의 얼굴을 마음에 새기듯 얼굴 구석구석을 지그시 바라보며 지나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이런 우진을 바라보는 지나의 눈에는 눈물이 가득 고여 있다. 지나는 차마 눈물은 흘릴 수 없어 두 눈에 힘을 가득 주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디데이’ 제작진은 “우진의 눈 상태가 점차 나빠지며 자괴감에 빠질 예정이다. 여기서 중심을 잡아줄 이가 바로 지나다.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오해를 극복하고 재결합 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상황이 점차 흥미로워 질 것"이라고 전했다. 
 
'디데이'는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디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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