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천왕' 백종원 "밀양 맛스틸러 방아잎, 호불호가 확 갈린다"

2015-11-14 00:33:08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백종원이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방아잎에 대해 설명했다.
 
13일 방송된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전주, 밀양, 예산의 국밥 맛집 명인들이 스튜디오로 초청돼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밀양의 명인은 국밥에 넣기 위해 방아잎을 손질했다. 밀양의 '맛스틸러'는 방아잎이었던 것.
 
이를 본 백종원은 "방아는 매운탕이나 생선국에 넣는다"며 "추어탕에도 넣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아는 잡내를 잡는다기보다는 독특한 향 때문에 향신료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며 "한 번 좋아하면 멈출 수 없는 맛"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백종원은 "고수랑은 다르지만 같은 느낌"이라며 "호불호과 확 갈린다"고 말했다.
 
이에 방아를 맛 본 이휘재는 "라면에 넣어 먹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백종원의 3대 천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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