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정진영, 죽을 위기의 최강희 극적 구츨 `사람, 믿지 마라`

'화려한 유혹' 정진영, 죽을 위기의 최강희 극적 구츨 "사람, 믿지 마라"

｜ 2015-11-18 02: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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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캡처

'화려한 유혹' 정진영이 위기의 최강희를 구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에서 신은수(최강희)는 실종된 딸 홍미래(갈소원)를 찾아나서다 권수명(김창완)이 보낸 괴한에게 피습당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은수는 딸의 사진을 보내며 협박하는 권수명때문에 공사장으로 향했다. 그리고 의문의 남자들에게 둘러싸여 공사장에서 떨어진 콘테이너에 깔려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때마침 나타난 강석현(정진영)의 경호원에 의해 구조됐다.

병원으로 옮겨진 신은수를 찾아온 강석현은 "내가 충고하나 할까. 자네 지난번에 믿음에 대한 이야기를 했지. 이 세상은 믿음으로 굴러가는 세대가 아니야. 사람을 함부로 믿지 말게"라고 충고했다.

이어 "내 집에 다시 돌아올 생각 없나"며 권유했지만, 신은수는 "제 아이하고 많은 시간 보내고 싶어요"라며 거절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멀티미디어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