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2015년 개인적으로 가장 바빴던 한 해"

2015-11-22 15:24:40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개인적으로 가장 바쁜 한 해였다."
 
소녀시대 태연이 네 번째 단독 콘서트 'GIRLS’ GENERATION 4th TOUR - Phantasia - in SEOUL'을 개최한 가운데 올 한 해를 뒤돌아본 소감을 밝혔다.
 
태연은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콘서트 기자회견에 참석해 "개인적으로 가장 바쁜 년도를 보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연초에는 에프엑스의 멤버인 엠버의 피처링을 했다"며 "이를 시작으로 콘서트까지 움직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일할 때 너무 행복해서 모든 순간이 다 기억에 남는다"며 "솔로 활동도 되게 새로운 경험이었다. 무엇보다 멤버들과 함께 있을 때가 가장 힘도 나고 제일 나답게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GIRLS’ GENERATION 4th TOUR - Phantasia - in SEOUL'는 소녀시대가 지난 2013년 6월 개최한 단독 콘서트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선보인 네 번째 단독 콘서트다. 소녀시대는 공연 타이틀인 '판타지아(Phantasia)'에 걸맞게 섹션별로 멤버들의 색깔과 개성을 극대화한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비에스투데이 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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