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 '아델 모창 대회'에 일반인으로 변장해 참가...노래 시작하자 '역시 아델'

2015-11-23 10:47:36

아델 '아델모창대회' 변장 참가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영국 가수 아델이 '아델 모창대회'에 일반인 참가자로 변장해 참가했다.
 
영국 BBC 방송은 지난 20일 아델이 쇼 진행자 그래엄 노튼과 함께 기획하고 참석한 '아델 모창 대회' 몰래카메라 영상을 유투브에 공개했다.
 
이날 아델은 '제니'라는 이름으로 바꿨다. 얼굴도 가짜 턱과 가짜 코로 분장하고 장갑으로 문신을 가린 채 참가했다. 이에 다른 참가자들은 제니가 아델인지 전혀 모르는 눈치였다.
 
아델은 긴장한 듯 옆 참가자에게 "나 토할 것 같아"라고 말하거나, 일부러 노래 시작 박자를 놓치는 등의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하지만 제니가 본격적으로 노래를 시작하자 모창 참가자들은 제니가 아델임을 알아챘다.
 
이 영상은 사흘만에 2000만이 가까운 조회수를 기억하며 유투브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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