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게임 마구마구 클럽 대항전 성료
[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지난 22일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진행한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개발사 넷마블앤파크)’의 클럽 및 홈런 대항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한 ‘마구마구’는 누적회원 수 1천만 명을 보유한 국내 부동의 1위 온라인 야구 게임이다.
지난 22일 오전 진행된 전국 클럽 및 홈런더비 대항전 본선에는 앞서 진행된 한 달간의 예선전을 뚫고 올라온 클럽 대항전 참가 16개 팀, 홈런더비 참가 16명 등 총 130여명의 선수가 모여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총 6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뽐내며 우승을 차지한 '판타스틱'팀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으며, '마구마구'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게임재화 100만 거니와 영광의 상징인 1위 클럽 엠블럼도 함께 선물됐다.
대회 현장에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들도 참여해 치열한 응원전을 펼치는 등 프로야구 경기장의 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넷마블 한 관계자는 “이번 클럽 및 홈런더비 대항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온라인 야구 게임인 만큼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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