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퍼 사고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그룹 스누퍼가 교통사고를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7일 스누퍼의 소속사 위드메이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 모 고등학교에서 공연을 마치고 강남구 숙소로 향하던 스누퍼가 탄 승합차가 올림픽대로 부근에서 차선 변경 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차선 변경 중 앞차가 지게차를 피하기 위해 서서히 정지했고, 미처 피하지 못한 스누퍼의 승합차가 앞차와 충돌해 앞범퍼가 부서지는 사고가 난 것.
멤버들은 사고 직후 가벼운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 중에 있으며,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누퍼는 소속사를 통해 "팬 분들께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 사고로 인해 놀라셨을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고 전했다.
스누퍼는 지난 16일 '셸 위 댄스'로 데뷔, 남다른 비주얼과 친근한 매력을 앞세워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사진=위드메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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