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심성민PD, "사람 냄새 나고 꿈과 희망 주는 이야기 전할 것"

2015-12-01 15:28:07

스타킹 심성민PD 기획의도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사람 냄새가 나고 감동과 용기, 꿈을 줄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고자 한다."
 
심성민 PD가 1일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스타킹' 기자간담회에서 프로그램의 기획의도와 연출소감을 전했다.
 
이날 심성민 PD는 '스타킹'을 새롭게 변화시킨 것에 대해 "8년을 이온 프로그램을 지난 7월부터 맡게 됐는데, 유명한 브랜드일수록 리뉴얼 하기가 쉽지 않다"고 어려움을 전했다. 
 
그는 "'스타킹'이 가진 장점은 시청자들에게 선한 가치를 전하고 격려와 용기로 꿈과 희망을 주는 것"이라며 "이번 개편을 통해 이런 장점을 극대화 하려했다"고 털어놨다.
 
심 PD는 달라진 점도 전했다. 그는 "예전에는 기기묘묘하고 퍼포먼스 위주였다면, 이번에는 사람 냄새 나고 감동과 용기를 주고 꿈이 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드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새롭게 단장한 '스타킹'은 제보자가 직접 출연해 재주꾼을 홍보하고, 재주꾼간의 대결을 통해 '스타킹'이 탄생하는 새로운 포맷을 선보인다. 1일 밤 8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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