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 연극 연애의 정서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첫 연극 무대에 나서는 유승옥이 1일 신사동에 위치한 포토 스튜디오에서 연극 '연애의 정석' 포스터 촬영을 마쳤다.
이날 촬영에는 같은 여자 주인공역을 맡은 탤런트 김사희와 페북스타로 한창 주가를 올리며 방송연기 데뷔를 앞둔 정중지, 대학로 인기스타 배우 윤무열 등이 함께 했다.
공연 전부터 각별한 관심과 애정이 남다른 유승옥은 매일 대본 숙지와 연습에 몰두한 만큼 촬영 당일에도 작품에 맞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재치 있게 표현했다.
건강미 넘치는 그녀의 에너지로 상대 남자 배우들을 잘 리드하며 멋진 포즈를 연출했다고.
유승옥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우리 세대들의 연애관을 보다 현실감으로 표현하는데 치중하겠다"고 전했다.
'연애의 정석'은 오는 16일 대학로 굿시어터에서 관람할 수 있다.
사진=프로페셔널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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