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영웅전, 女캐릭터 '델리아' 출시 임박…티저영상 공개

2015-12-03 14:38:57

[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온라인게임 '마비노기 영웅전'에 여섯 번째 여성 캐릭터가 출시된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온라인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 홈페이지를 통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규 여성 캐릭터 ‘델리아’의 첫 번째 티저영상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티저 영상에는 얼굴을 제외한 전신이 공개돼 ‘델리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에메랄드 빛 의상에 고급 플레이트 갑옷을 착용하고 거대한 장검을 등에 메는 모습은 근거리 공격을 구사하는 여전사의 등장을 추측하게 한다.
 
프로젝트 ‘로즈 크러시(Rose Crush)’로 불리는 ‘델리아’는 마영전의 열한 번째 캐릭터로, ‘아리샤’ 이후 1년 4개월 만에 등장하는 여섯 번째 여성 캐릭터다.
 
이와 함께 넥슨은 마영전 홈페이지를 통해 올 겨울 ‘캐릭터 밸런스 조정’, ‘캐릭터 슬롯 무료화’, ‘돌아온 골든타임’ 등 다양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업데이트가 진행될 것임을 밝혔다.
 
[사진=마영전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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