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tvN '삼시세끼-어촌편2'에서 손호준이 벌이에게 바퀴벌레 포획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4일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2'9회에서는 만재도를 찾은 게스트 윤계상과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이 '밥하는 중'과 '쉼'을 반복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이부자리를 펴던 손호준은 갑자기 등장한 바퀴벌레에 깜짝 놀랐다. 그렇게 바퀴벌레를 노려보던 손호준은 벌이에게 도움을 청했다.
손호준은 벌이가 관심을 보이지 않자 장난감을 흔들며 바퀴벌레로 벌이의 관심을 돌리려했다. 하지만 벌이는 장난감에만 관심을 보이고 바퀴벌레는 거들떠 보지 않았다. 이에 손호준은 "왜 파리는 보면서 저건 못 보냐"라고 푸념했다.
손호준은 윤계상과 함께 바퀴벌레 사냥에 나섰지만 결국 잡지 못했다. 그는 "그래도 벌이 있으니까 안심이다"라며 벌이를 믿고 잠자리에 들었다.
사진=tvN '심시세끼-어촌편2'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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