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팝` 장동민 `실제 방송 만드는 제작진, 존경스럽다`

'방시팝' 장동민 "실제 방송 만드는 제작진, 존경스럽다"

｜ 2015-12-08 15: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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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팝' 장동민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실제 방송 기획, 제작진 존경스럽다는 생각 들었다."

방송인 장동민이 tvN 새 예능프로그램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이하 '방시팝')'를 통해 직접 방송을 기획한 소감을 밝혔다.

장동민은 8일 오후 서울 상암 CGV에서 열린 '방시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촬영을 하면서 현재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제작진이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로 촬영을 진행하다 보니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벌어지더라"며 "시간 제약, 제작비 문제 등 여러 가지 제약들이 있었다"며 "그런 것들을 하나 둘씩 배워나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차를 거듭할 수록 성숙한, 더 재미있는 방송을 만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방시팝'은 유세윤, 장동민, 이상민, 유재환이 1인 방송의 형태가 아닌, 그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실제 방송용 프로그램을 기획해 선보이는 신개념 예능이다. 오는 10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

사진=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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