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과 열애`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은 누구?

'황정음과 열애'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은 누구?

｜ 2015-12-08 14: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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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이영돈 열애

[비에스투데이 김두연 인턴기자] 배우 황정음이 이영돈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이영돈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영돈은 178cm 80kg의 체격에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로,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다.

지난 1999년 골프를 시작해 서울고등학교를 졸업, 용인대학교 골프학과에 진학했다. 이후 2006년에는 전국대학연맹에서 우승했고, 같은 해 12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들어오면서 정식 데뷔했다.

그는 2007년 SKY72투어, 2012년 챌린지투어의 대회에 출전했고, 타이거 우즈의 코치인 행크 해니로부터 직접 골프를 배운 것으로도 유명했다.

2007년~2008년 일본 유학을 거친 뒤 ‘골프스쿨’을 열고 사람들에게 골프를 가르치며 티칭 프로로 활약했다. 재팬 거암 골프 매니지먼트의 대표이며 일본프로골프투어 선수로 활동하기도.

8일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확실한 것은 아직 결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예쁘게 봐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황정음이 프로골퍼 출신의 사업가 이영돈과 교제 중"이라며 황정음 이영돈 열애설을 보도한 바 있다.

사진=비에스투데이 DB, 프로골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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