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의 품격 오상진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실질적인 인테리어 경험은 제가 가장 많을 것"
오상진이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내 방의 품격'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의 특기로 정리정돈을 꼽았다.
이날 오상진은 인테리어 어느 부분에 자신있냐는 질문에 "10년 자취하면서 내 방을 내가 꾸미고 살아왔다"고 말을 시작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인테리어에 대한 정보의 양이 많지 않다"며 "그래도 정리정돈에 있어서는 자신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오상진은 "아미 실질적인 인테리어 경험은 제가 가장 많을 것"이라며 "집 안의 식탁이나 의자, 이런 자그마한 것들을 직접 만들었다. 숨은 인재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이런 실천해 본 경험을 최대한 살려 다른 분들이 가진 것과 조화롭게 촬영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도 함께 전했다.
'내 방의 품격'은 생활밀착형 인테리어 정보를 전하는 방구석 환골탈태 인테리어 토크쇼. 인테리어 초보들을 위해 노홍철, 박건형, 오상진, 김준현이 지침서를 전한다. 23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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